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프리미엄 통살 치킨버거의 매력
치킨버거클럽 전포점은 이름 그대로 ‘치킨버거’에 집중한 콘셉트가 명확한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두툼한 국내산 닭다리살을 통째로 튀겨낸 바삭한 치킨 패티가 중심인 치킨버거다. 일반적인 얇은 튀김옷이 아닌, 크리스피하게 튀겨진 겉면이 인상적이며, 속은 육즙이 살아 있어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촉촉함을 유지한다. 여기에 수제 마요소스, 피클, 양상추, 그리고 브리오슈 버터번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균형 잡힌 맛을 제공한다. 인기 메뉴로는 오리지널 치킨버거 외에도 ‘핫칠리 치킨버거’, ‘갈릭버터 치킨버거’ 등이 있으며, 각기 다른 소스 조합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감자튀김은 두툼한 스타일로 식감이 좋고, 시즈닝 선택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패스트푸드 스타일이 아닌 ‘정성 들인 버거’라는 인상이 강하며, 치킨버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한 끼 식사로 만족할 수 있는 구조다. 양도 넉넉하고, 가격 대비 퀄리티가 뛰어나 전포동 인근에서 점심 또는 저녁 식사 장소로 자주 거론되는 이유가 분명하다.
전포 카페거리 속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 구성
치킨버거클럽 전포점은 전포 카페거리 인근 골목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외관부터 내부까지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외부 간판은 심플하지만 통창을 통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다. 실내는 넓진 않지만 바 좌석과 2~4인용 테이블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으며, 혼자 방문한 손님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다. 조명은 따뜻한 톤으로 안정감을 주며, 벽면에는 메뉴 안내와 함께 포토존 요소를 가미해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며,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짧은 편이라 회전율이 빠르다. 음악은 잔잔한 팝송이 깔려 있으며, 친구와의 점심 식사부터 혼밥, 간단한 저녁 약속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이다. 무엇보다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와 꾸밈 없는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 번 가보면 또 오게 되는 공간’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매장이다.
가격, 양, 구성 모두 만족스러운 한 끼 – 전포동 치킨버거의 기준
치킨버거클럽의 가격대는 9,000원대부터 13,000원대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세트 구성 시 감자튀김과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단품 버거로도 충분한 양이지만, 세트를 선택하면 더욱 든든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치즈볼’, ‘어니언링’, ‘치킨너겟’ 등이 있으며, 어린이 손님이나 간식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음료는 탄산뿐 아니라 밀크쉐이크, 아메리카노 등도 선택 가능해 브런치 느낌으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다. 모든 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기 때문에 바삭함이 살아 있으며, 테이크아웃 포장도 안정적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배달 주문도 가능해져 인근 직장인과 전포 주민들의 저녁 식사 대용으로도 자주 이용된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고, 단순한 치킨버거 이상의 맛과 구성을 갖춘 점에서 이곳은 전포동의 대표 수제버거 매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트렌디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버거 한 끼를 원한다면, 치킨버거클럽 전포점은 충분한 이유를 제공해줄 것이다.
※ 본 콘텐츠는 2025년 5월 기준, 현장 방문 및 고객 이용 후기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운영시간, 메뉴, 가격은 매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