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동대신동 새우까는집 새우구이전문점

by 멘 솔 2025. 6. 29.
반응형

직접 까먹는 재미까지 더한 소금구이 새우의 매력

‘새우까는집’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소금구이 통새우다. 두툼하고 싱싱한 새우를 통째로 올려 뜨거운 소금 위에서 구워내는 방식으로,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게 익는다. 손님이 직접 새우 껍질을 까서 먹는 재미도 있어, 식사와 함께 작은 이벤트처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기본 구이에 더해 버터새우, 간장새우, 칠리새우 등 다양한 조리 방식이 있어 여러 가지 맛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 덕분에 술안주로도 좋지만, 밥반찬으로도 훌륭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도가 높다. 한 판에는 대략 8~10마리 정도의 새우가 제공되며, 싱싱한 상태 그대로 바로 조리되기 때문에 잡내 없이 깔끔하다. 여기에 마늘, 고추, 레몬즙 등이 곁들여져 있어 향까지 한층 살아난다.

가볍게 한 잔 곁들이기 좋은 소박하고 아늑한 공간

새우까는집은 외관부터 소박한 느낌을 자아내며, 내부 또한 크지 않지만 따뜻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다. 테이블 간 간격이 적절하고 조도도 낮아 전반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주며, 친구끼리 오붓하게 술을 마시거나 연인과 데이트를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좌석은 2인용부터 4인용 테이블 위주이며, 일부 벽면 좌석은 벤치식으로 되어 있어 다소 여유 있는 공간감을 준다. 간단하게 한 잔 곁들일 수 있도록 하이볼, 소주, 맥주, 청하 등 다양한 주류도 갖춰져 있으며, 음식과의 궁합을 고려해 알맞은 술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혼술 손님을 위한 바테이블은 없지만, 조용한 시간대에는 혼자 방문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전체적으로 음식과 분위기, 가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볍게 술 한 잔 하기 좋은 동네 명소로 알려져 있다.

부담 없는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 지역민의 단골 집합소

새우까는집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합리적인 가격에 정성 가득한 메뉴 구성이다. 소금구이 한 판 기준 15,000~18,000원 선이며, 양은 2인이 나눠 먹기에 충분하다.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알밥, 해물탕, 튀김모둠, 계란찜 등 사이드 메뉴도 5천~1만원 내외로 구성돼 있어 큰 부담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조리 시간이 빠르고, 주문 즉시 따끈하게 제공되므로 식사 만족도가 높다. 동대신동 근처 거주민과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이유는 꾸준한 맛과 편안한 응대 때문이다. 사장님과 직원 모두 친절하며, 첫 방문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메뉴 설명도 잘 해준다. 배달은 하지 않지만 포장은 가능해, 집에서 술안주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특별한 날보다는 평범한 날, 새우 한 입과 시원한 하이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이곳은 매우 훌륭한 선택지다.

※ 본 콘텐츠는 2025년 6월 기준, 직접 방문과 이용자 후기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메뉴 구성 및 가격은 매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