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동 간판없는집, 맛과 감성을 담은 숨은 맛집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에 위치한 간판없는집은 이름 그대로 간판이 없는 독특한 콘셉트의 맛집입니다. 뭉티기와 이름없는 전골로 유명한 이곳의 숨겨진 매력과 꼭 알아야 할 방문 팁까지 소개합니다.

간판이 없는 특별함, 부전동 골목 속 숨은 진주

부산 서면에서 조금만 걸으면 찾을 수 있는 간판없는집은 이름처럼 정말 간판이 없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부산진구 서전로 골목 안에 조용히 자리잡아, 처음 찾는 분들은 잠깐 헤매기도 하지만 그 과정마저도 이 집만의 재미입니다. 날이 좋을 때면 야외에도 테이블이 펼쳐지고, 내부는 포장마차 감성으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 소소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주소: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16-1 (부전동 150-3)
• 운영시간: 월~목 17:30~24:00, 금·토 17:30~02:00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0507-1490-0124
• 서면역 6번 출구 도보 약 4분, NC백화점 인근 골목

겉모습만 보면 그냥 평범한 집처럼 보일 수 있지만,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회식과 데이트, 모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북적이는 진짜 부산의 숨은 맛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표 메뉴, 뭉티기와 이름없는 전골의 깊은 맛

간판없는집의 대표 메뉴는 단연 뭉티기(생고기)와 이름없는 전골입니다. 뭉티기는 당일 아침에 도축한 소고기로 신선함과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고, 전골은 돼지고기, 감자, 떡이 듬뿍 들어간 얼큰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전골은 한 번 무료 리필이 가능하여 두고두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뭉티기(생고기)는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신선함과 고소함이 극대화되어 육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됩니다.
• 전골은 돼지고기와 다양한 채소들이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 두루치기 스타일의 메뉴도 있어 안주와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김치, 양파절임, 옥수수콘 등이 제공되고, 진한 전골에 밥을 비벼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간판없는집만의 방문 팁과 분위기

간판없는집을 찾을 때에는 네이버 지도나 길 안내 앱 사용을 추천합니다. 골목 초입에서부터 작은 간판이나 메뉴판을 보고 들어가야 하며,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거나 빠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야외 자리와 1층, 2층 모두 실내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자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 뭉티기는 월·수·목·금요일에만 판매되고, 일찍 품절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주차장은 별도로 없으니 근처 서림주차장(부전동 152-3)을 이용하세요.
• 화장실은 2층에만 위치하며, 계단이 가파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메뉴 주문은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하여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분위기 한 줄평:
밖에서는 활기차고 안에서는 특유의 아늑함이 느껴지는 공간,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가도 오래 기억될 집 같은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 메뉴 가격이나 영업 시간은 방문 전 꼭 최신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 소탈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 부산의 진짜 맛과 정을 경험하고 싶다면 간판없는집은 후회하지 않을 선택입니다.